던말릭 성추행 "팬과 아티스트의 어긋난 로멘스"

힙합 뮤지션인 던말릭(22)이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이에 던말릭은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소속사에서 퇴출당했습니다 

던말릭 

던말릭 그는 누구인가 

성추행 논란이 있는 던말릭은 제리케이가 이끄는 데이즈얼라이브의 실력파 래퍼입니다. 

지난해 연말 딥플로우 디스로 유명했죠.

기본적으로 데이즈얼라이브는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행보를 많이 보여왔었는데,

이번에 성추행논란이 생기고 던밀릭이 인정을 해서 

많은 힙합팬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페북에 “(한 래퍼가) 여고생 데려다가 싫다는데 성추행을 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 누리꾼은 랩퍼 이름 초성 ㄷㅁㄹ 과 

소속사 이름을 함께 적어 던말릭이 해당 랩퍼임을 밝혔다 

던말릭은 다음날인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는 작년 12월경에 한 팬분과 만남을 가졌다”며 

“이때 팬과 아티스트라는 권력관계를 이용해 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한다.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뉘우치고 더 나은 사람이 돼 추후에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들지 않고 조심히 스스로 경계하면서 살아가겠다. 죄송하다”고

▼사과문▼ 

사과했다.

발빠른 사과 .. 좋네요 

자숙하시길 던말릭씨 .. 

이날 던말릭의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의 제리케이(본명 김진일) 대표는 

SNS를 통해 던말릭을 소속사에서 퇴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리케이 대표는 

“던말릭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트윗을 접했고 상황을 파악한 뒤 결정을 내렸다”고했고 

“던말릭은 데이즈얼라이브 멤버에서 제외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어 “소속사 차원에서 멤버의 사생활을 모두 파악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가까운 위치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하지 못한 점, 

그리고 어떤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믿음을 굳히고 있었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한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제리케이 저번사건때도 그랬지만 정말 개념이 ... 

굉장히 젠틀하고 깔끔한 사과문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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